[뉴스엔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핀란드에서 온 산타와 함께하는 '산타 키즈 빌리지(Santa Kids Village)'를 마련했다.

핀란드 산타와 즐기는 '2023 산타 키즈 빌리지(Santa Kids Village)' / 사진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핀란드 산타와 즐기는 '2023 산타 키즈 빌리지(Santa Kids Village)' / 사진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산타 키즈 빌리지' 행사는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워커힐의 '산타 키즈 빌리지'는 크리스마스 시즌 핀란드 공인 산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만의 아이코닉한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핀란드 공인 산타와 기념 촬영은 물론 워커힐의 액티비티 전문가 워키(WALKEE)와 함께하는 만들기 클래스, 산타의 미로 통과하기, 블록아트 완성하기 등의 체험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놀이터 콘셉트인 '레츠 플레이 위드 산타(Let’s Play with Santa)'를 통해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송스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율동을 비롯해 미니 놀이터, 하페(HAPE)의 토이 타운, 실바니안 패밀리 타운 등도 조성된다.

산타가 직접 전달하는 선물과 미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착한 어린이 인증서'는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워커힐에 방문하는 핀란드 공인 산타들은 핀란드 정부가 후원하는 산타 공식 브랜드 산타 클로스 핀란드(Santa Claus Finland)에 소속되어 있다.

산타 마을 로바니에미(Rovaniemi)에서 살고 있으며 산타로서의 자질과 덕망을 갖춘 사람들에게만 발행되는 산타 자격증 보유자이다.

지난 2015년 워커힐과 핀란드 산타 재단이 공식 라이선스 파트너로 계약한 후에는 국내 호텔 중 오직 워커힐에서만 핀란드 공인 산타를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각각 휘바(Hyvaa) 패키지, 욜루아(Joulua) 패키지를 준비했다. '휘바 욜루아(Hyvaa Joulua)'는 핀란드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뜻이다.

휘바 패키지는 그랜드 딜럭스룸 1박에 더뷔페 조식을 포함하며(457천원부터), 욜루아 패키지는 클럽 스위트룸 1박에 라운지 베네핏을 제공한다(65만원부터).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비스타 딜럭스룸 1박과 더뷔페 조식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위시즈(Christmas Wishes)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507천원부터).

모든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성인 2, 어린이 1인 기준으로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산타 키즈 빌리지 1회 참여권과 크리스마스 선물 1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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