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애경산업은 충청남도 청양군 지역주민들과 함께 '치성천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애경산업과 충청남도 도랑가꾸기공동체가 공동으로 협약한 '충청남도 도랑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청양군의 하천인 치성천의 친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충청남도 도랑가꾸기사업은 도랑 보전 및 생태복원을 통한 도내 도랑 수질 개선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더불어 '치성천 가꾸기 행사'는 치성천 유역 환경 개선과 청양군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치성천 가꾸기 행사에서는 지난 2020년 490m 규모로 조성한 '애경라일락길'에 라일락 420주를 식재하고, 치성천 유역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애경산업 청양공장 인근 후동천변 200m 구간에 별개미취 및 수수꽃다리 3500주 등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 최충식 물포럼코리아 사무총장, 김기찬 청양군 정산면 면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임직원과 지역 주민 70여명이 함께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