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가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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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행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좌석 600여 개는 무료 추첨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 형태로 증정한다.

초대권은 한화의 임직원이나 협력사, 추첨 당첨자 등에게 배포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돕기 위해 안전·교통·편의 분야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올해도 100만명에 가까운 대규모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최사인 한화와 함께 안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와 한화는 소방재난본부, 영등포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해 현장 안전을 돕는다.

불꽃축제 행사장 주변 도로는 행사 당일 전면 통제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주변 혼잡시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한국·중국·폴란드 3개 나라가 참여한다.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Refik Anadol) 전시 등 사전 행사가 이뤄지며 본격적인 축제는 오후 7시부터 90분 간 진행된다. 불꽃축제 후에는 애프터파티로 DJ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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