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8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다.

사진 = 동국제강 제공
사진 =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은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세주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이사 선임의 건을 비롯해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승인했다.

이날 안건으로 올라온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상근감사 남기홍 선임의 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두 가결 처리했다.

동국제강은 61일부터 동국홀딩스(가칭), 동국제강(가칭), 동국씨엠(가칭)으로 분할한다.

지주사로 전환할 예정인 동국홀딩스는 장세주 회장, 장세욱 부회장을 중심으로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철강-소부장 시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IT와 물류 등 그룹 연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산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설립으로 미래 신수종사업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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