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금호건설은 2023년 계묘년 첫 수주를 재건축사업으로 따내면서 힘찬 첫 출발을 한다.

‘형곡 3주공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 금호건설 제공
‘형곡 3주공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은 11일 경북 구미시의 형곡 3주공 주택재건축 정비사업계약을 조합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형곡3주공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최적·최고 기술이 접목돼 지하 2~지상 29, 아파트 7개동 770세대의 신규 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형곡동은 금오산이 인접해 있고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구미의 대치동이라고 불릴 만큼 교육 환경이 우수해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인근에 향일초, 형남중, 형곡중·고가 위치해 있고 명문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실용성과 채광 모두 우수한 4베이(Bay) 판상형 설계,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 상향된 마감재 사용으로 주거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총 공사 금액은 약 1838억원으로 단독 시공하고, 전용면적 84114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세대를 구성했다.

금호건설의형곡 3주공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20268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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