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확진자가 2만8130명 늘어 누적 1788만984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3222명 줄어든 수치다.

[뉴스엔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2만 명대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2만 명대로 하락했다. 사진/ 뉴시스 제공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2만 명대로 하락했다. 사진/ 뉴시스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확진자가 2만8130명 늘어 누적 1788만984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3222명 줄어든 수치다.

사망자는 40명이 증가하여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2만3842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74명이다. 위중증 환자가 300명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2월 13일(288명) 이후 95일 만이다.

연령대별로는 고령층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80세 이상이 21명(52.5%), 70대가 11명(27.5%), 40대가 4명(10%), 60대와 50대가 각 2명(5%)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2만8115명이 국내에서 확진됐고, 15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6863명)와 서울(4557명)이 가장 많았다.

한편, 미국은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석 달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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