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가 등기임원으로 복귀가 유력해졌다.

 

삼성전자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이상훈 사장을 사내이사로 등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장은 지난 2009년 사업지원팀장으로 삼성전자 등기이사에 올랐다가 미래전략실 전략1팀장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말 삼성전자 CFO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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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성전자 이사회는 제일모직으로 옮긴 윤주화 사장 등 기존 사내이사의 뒤를 이을 2명의 사내이사를 재추천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등기이사직을 맡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측은 이전부터 이 부회장은 당분간 등기이사를 맡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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