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프레시(SPfresh)가 달콤한 맛이 일품인 신품종 프리미엄 만감류 ‘설국향’을 봄을 맞아 다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스엔뷰] 에스피프레시(SPfresh)가 달콤한 맛이 일품인 신품종 프리미엄 만감류 ‘설국향’을 봄을 맞아 다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스피프레시(SPfresh)가 달콤한 맛이 일품인 신품종 프리미엄 만감류 ‘설국향’을 봄을 맞아 다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뉴시스 제공
에스피프레시(SPfresh)가 달콤한 맛이 일품인 신품종 프리미엄 만감류 ‘설국향’을 봄을 맞아 다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뉴시스 제공

 

폴앤박 설국향(雪菊香)은 몽글몽글한 겉모양이 마치 눈 속에 피어난 국화꽃을 닮아 이름 붙여진 고당도 프리미엄 감귤이다. 울퉁불퉁한 표면, 얇고 부드러운 껍질 속에 새콤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평균 당도가 15브릭스(Brix)로 다른 감귤류에서 경험할 수 없던 압도적인 달콤함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에 주로 먹는 일반 감귤과 달리 이른 봄에도 맛볼 수 있는 만감류로, 3월부터 약 두 달의 한정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귀한 과일이다. 기존의 모든 감귤류 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당도를 자랑한다.

2020년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매해 봄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설국향은 에스피프레시가 독점적으로 생산·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품종이다.

지난 2017년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에서 품종 보호를 출원하고 이듬해 이를 공표하면서 이미 해당 품종을 재배하고 있던 국내 농가들에 판매 중단을 요구했다. 재배한 감귤을 모두 폐기해야 할 상황에서 에스피프레시가 직접 나서서 일본 농연기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합법적인 생산·유통을 가능하게 해 농가 위기 극복에 일조한 바 있다.

한편 에스피프레시는 프리미엄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과일 브랜드 ‘폴앤박(PAUL&PARK)’을 통해 설국향을 소개하고 있다. 폴앤박은 'ALWAYS BEST TASTE'라는 슬로건 아래 신품종 과일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과일을 계속해서 선보이는 중이다.

설국향은 아직 생산량이 매우 적어 현재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매장·전국의 롯데슈퍼·홈플러스·배달의민족 등 일부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후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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