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보아오(博鰲) 포럼’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보아오(博鰲) 포럼은 아시아 나라들이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보아오포럼은 2001년 2월 아시아 26개국 지도자들이 모여서 만든 비정부·비영리 민간기구로,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린다. 한국은 중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인도·싱가포르·타이완·이란 등과 함께 창립국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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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오는 4월 초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소재 보아오에서 열리는 12차 ‘보아오포럼’ 연차총회에서 새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사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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