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이 올해 과장 승진자들과 가족들을 초청, 단란한 한 때를 보냈다.

 

구 부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 과장으로 승진한 직원과 배우자를 함께 초청, 승진을 함께 축하하는 '스마트 워킹, 해피 라이프(Smart Working, Happy Life)' 행사를 열었다.

 

▲     © 사진=뉴스1


이 자리에서 구 부회장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인정받고 존경받는 리더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과장 승진 축하연을 베푼 의미는 과장이 되면서 이전과 달리 후배도 양성하고 책임질 일도 많아지는 관리직으로 입문하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 본사와 연구소, 청주, 천안, 부산 등 전 사업장 과장 승진자와 가족 90여명과 CEO인 구 부회장,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원일 전무, CHO(최고인사책임자) 박해룡 이사 등 주요 임원도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이들의 승진을 축하했다.

 

구 부회장은 “LS산전이 그룹 분사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두고 것은 이 자리에 참석한 진급자들이 최선을 다해준 결과일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회사에서만큼 가정에서도 인정받고 존경받아야 진정한 의미의 승진이 될 것”이라고 언급, 과장 승진을 축하해줬다.

 

이어 “과장 직급은 새로운 업무 방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후배들도 훌륭한 인재로 이끌어야 하는 관리자가 된 것”이라며 “조금은 벅찰 수 있는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화하면 모든 것이 가능해지고 훌쩍 성장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퀴즈,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해 호텔 숙박권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고 승진자 가족 전원에게는 관리직으로서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워킹화’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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