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빗(대표이사 박현백)이 국내 최초 원금보장형 투자 상품(CLS)을 공식 출시했다.

[뉴스엔뷰]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빗(대표이사 박현백)이 국내 최초 원금보장형 투자 상품(CLS)을 공식 출시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빗. 사진/코인빗 제공.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빗. 사진/코인빗 제공.

CLS란 고객들이 가상화폐 거래를 위해 지불하는 수수료 비용만으로 비트코인을 현재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원금보장형 서비스다.

코인빗은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4월 17~18일까지 기존 수수료의 2%만 결제하여도 비트코인을 이벤트 시작 시점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이 기존 값 대비 10%이상 상승할 경우 수수료를 제외한 차익은 모두 고객에게 돌아간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고객의 손실분은 거래소가 보전한다. 

해당 이벤트는 2월17일 또는 2월18일 중 랜덤하게 시작되며 2개월 후인 4월17일 또는 4월18일까지 비트코인 값에 따라 참여 보상이 이뤄지게 된다.

코인빗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코로나19로 힘든 경제 상황에 놓인 국민들에게 재테크적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가격 변동 폭이 큰 시장 상황에 대한 부담이 커진 점에 착안하여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CLS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코인빗 홈페이지 내 공지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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