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빗 운영사인 (주)엑시아소프트의 박현백 대표이사가 처음부터 정상적인 거래소를 제작할 의향이 없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뉴스엔뷰]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빗의 운영사인 (주)엑시아소프트의 박현백 대표이사가 ‘정상적인 거래소를 초창기부터 제작할 의향이 없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코인빗 운영사인 (주)엑시아소프트가 코인빗 사기 의혹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코인빗.
코인빗 운영사인 (주)엑시아소프트가 코인빗 사기 의혹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코인빗.

5일 코인빗은 “금일 모 인터넷 매체를 통해 보도된 내용은 ‘뉴이비즈’ 사기업체의 사기행위가 발각되고 소송이 진행되자, 이에 대한 앙심으로 불온세력과 결탁하여 기자에게 접근한 뒤 거짓허위사실을 제보하여 해당 기사가 작성됐다”면서 해당 내용은 거짓 이라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기사에 언급된 해당 업체 ‘뉴이비즈’, 서○○씨는 과거 2017년 코인빗 출범 전 미팅 시, 서씨는 초창기 국내 대형거래소 개발에도 참여한적이 있으며, 본인들의 솔루션 도입 시 가상자산 투자자분들께 오류없는 원활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수 있다 자신해 코인빗은 빠른 서비스 오픈을 위해 업체를 신뢰한다는 성의의 표시로 계약금의 50%를 선지급까지 하며 계약을 진행했다. 하지만 약정된 납기일에 언론에 제보한 서씨가 연락이 두절됐다. 두절된 서씨와의 만남이 며칠 뒤 이뤄졌지만 ‘개발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던 상황이고, 회사는  서씨를 대상으로 사기피해 소송을 준비 중이다.

코인빗은 “서씨를 대상으로 사기피해 소송준비 과정 중 사기꾼 서씨의 사기행위에 대한 다른 수백명의 피해자들이 단톡방을 개설하여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있음을 알게되었으며, 추가적으로 알게된 사실은 서씨는 과거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음에도 홈페이지 제작 및  어플제작 사기를 치다가 2017년 당시 블록체인 산업이 태동하여 많은 사람들이 거래소 운영에 도전하는 시기에 맞추어 거래소 솔루션 납품을 빌미로 기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인빗 외 다수 업체와 홈페이지제작, 어플제작, 거래소솔루션 등을 납품을 빙자한 사기계약을 진행하였고, 현재 서씨는 코인빗 사기사건을 제외하고도 수많은 피해 업체들의 사기피해사건이 재판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빗 관계자는 “2017년 계약 당시 솔루션제작내용 외 서씨와 그 어떠한 대화도 나눈적이 없었으나, 해당 기사를 보도한 기자가 서씨와 결탁한뒤 모든 이야기를 지어내어 거짓으로 악성보도가 진행됐다”면서 “우리는 회원님들의 자산피해를 야기하는 보도를 상대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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