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지난 5일 개장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임을 감안, 오투리조트는 스키장 내 거리두기를 실시한다. 특히 사람이 몰리게 되는 매표소는 실내에서 실외로 이동시키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하여 스키장내 진입 고객의 체온 확인 후 입장을 돕는다. 마스크 미착용 고객은 입장이 불가하다.

리프트는 발권 기준으로 주중 900명, 주말 1,300명으로 입장객을 제한하며 리프트 이용 시 적절한 탑승 거리를 유지할 계획이다. 리프트는 시간당 1만1485명이 수용 가능하기 때문에 스키장 내 거리두기를 진행해도 리프트 대기 시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최상의 설질을 만들기 위해 제설 시스템을 보강하고 곤도라 하우스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내부로 이동 설치해 스키어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리프트와 렌탈 요금은 총 4단계(비수기/성수기/주중/주말)로 나눠 평일 스키어들에게 확실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부영 그룹 제공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최상의 설질을 만들기 위해 제설 시스템을 보강하고 곤도라 하우스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내부로 이동 설치해 스키어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리프트와 렌탈 요금은 총 4단계(비수기/성수기/주중/주말)로 나눠 평일 스키어들에게 확실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부영 그룹 제공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20/21 시즌을 열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지난 시즌 스키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설 투자 및 다양한 가격 할인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최상의 설질을 만들기 위해 제설 시스템을 보강하고 곤도라 하우스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내부로 이동 설치해 스키어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리프트와 렌탈 요금은 총 4단계(비수기/성수기/주중/주말)로 나눠 평일 스키어들에게 확실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추가 슬로프 오픈을 위해 제설에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최상의 설질에서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리프트 탑승인원 제한, 리프트 대기라인 간격유지, 대여장비 소독은 물론 식음료 관련 매장에 거리두기 좌석 배치 및 브레이크 타임 소독 등 강화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하여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초급자부터 고난이도의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국내 최고의 스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가족호텔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카니발 상가 보수 등을 진행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