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전부지 복합개발… 전용면적 64·79㎡ 2,205가구 구성

[뉴스엔뷰] HDCD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에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개발을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고척 아이파크는 45층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다. 도심 속 브랜드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척 아이파크’는 대규모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등 행정타운,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서울 서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고척 아이파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써 주거부담은 낮추고 삶의 질은 올리는 각종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임대가 보장되고 입주 2년 후 임대차 3법에 따라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청약신청시 청약통장 미사용, 재당첨제한 역시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일반 청약은 인근 시세 대비 95%의 이하, 특별공급 청약(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은 85% 이하의 합리적인 초기 임대료가 책정된다.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세액 공제를 통한 절세효과(최대 750만원)까지 주어지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고척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만큼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된 주거 서비스가 제공된다. 세대별 주방 레인지후드 청소 및 매트리스 살균 서비스, 가전, 정수기 렌탈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세탁, 이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내 입주자 GX프로그램 및 개인 PT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입주자를 위한 자전거 및 차량 전동공구등의 쉐어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척 아이파크’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 재당첨제한 및 청약통장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특별공급 20%(447가구), 일반공급 80%(1,758가구)등이 공급된다.

‘고척 아이파크’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번지)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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