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18일 부산→ 19일 서울…홈페이지 ·전화 통해 접수

[뉴스엔뷰=전승수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나라별 이민 정책 조건이 강화 및 변경되고 있다. 이에 개인별 맞춤 이민 컨설팅의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국가별 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김미현 대표 /제공= 한마음이민법인 제공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국가별 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김미현 대표 /제공= 한마음이민법인 제공

이에 24년 동안 해외투자이민 컨설팅 사업을 해온 이민컨설팅 기업 한마음이민법인(대표 김미현)은 소규모 맞춤형 해외 투자 이민 설명회와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 중이다. 18일은 부산, 19일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이민 정책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국 미국 투자 이민 투자금 90만 불 시대, 포르투갈 골든비자 지역 제한, 몰타 시민권 실 거주 조건 변경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국가별 이민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설명회 1부는 미국 이민 및 유학을 주제로, 미화 90만 불을 투자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투자 이민(EB5)과 한마음이민법인에서 진행 중인 투자 이민 '코타베라(Cota Vera)'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 최근 떠오르고 있는 특기자 및 전문직 취업 이민(EB1 & NIW), 소액 투자비자(E2)의 상세 조건과 승인율을 높이는 방법, 조기 유학, 학생비자(F1) 및 동반비자(F2)도 소개됐다.

2부에서는 캐나다 이민과 유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고속 이민(Express Entry), 자영 이민, 창업 이민 등 연방 이민 프로그램을 비롯해 2021년 재개될 예정인 퀘벡 순수 투자 이민 등 다양한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했다.

3부는 포르투갈, 불가리아, 아일랜드, 영국 등 유럽과 캐리비언 지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별 투자 이민 프로그램의 차이점과 최신 정보 제공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설명회뿐 아니라 1대 1 맞춤형 컨설팅도 가능하다. 참가자 개별로 이민의 목적과 상황에 따라 최적의 이민 프로그램 컨설팅이 이뤄지며 국가별 생활비, 교육여건, 세금정책 등 이민 이후의 실제적인 생활 문제에 대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에 따라 선착순 5팀 (최대 10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1996년 이민∙유학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설립된 한마음이민법인은 24년 경력의 해외 이주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2019 미국 투자 이민 전 세계 TOP 50 이주회사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뉴욕, 워싱턴디씨, 로스앤젤레스,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캐나다 토론토, 벤쿠버, 캘거리, 몬트리올 등 영어권 주요 도시에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글로벌 전문 파트너사들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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