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13.68(+0.70%), 원·달러 환율 1238.5원(-1.1원) 마감

[뉴스엔뷰] 장중 약세를 극복하고 코스피가 막판 상승 반전하며 2030선을 앞두고 강보합선에서 장을 마쳤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28.54)보다 1.06포인트(0.05%) 오른 2029.6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50% 내린 2018.37에 출발해 장중 약세를 보였으나 마감을 앞두고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장을 닫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941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5억원, 15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1.13%), 의료정밀(-1.11%), 비금속광물(-0.75%), 운수창고(-0.61%) 등이 하락했다.

반면 운수장비(2.74%), 기계(2.18%), 건설업(2.08%), 통신업(1.27%) 등은 강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8.75)보다 4.93포인트(0.70%) 오른 713.6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37% 내린 706.16에 장을 시작해 장중 상승 반전한 뒤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10억원, 44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은 1682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9.6원)보다 1.1원 내린 1238.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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