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45.18(+0.04%), 원·달러 환율 1218.2원(-7.0원) 마감

[뉴스엔뷰]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0.7% 상승해 장을 마쳤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34.09)보다 2.80포인트(0.14%) 오른 1936.89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확대해 13.47포인트(0.70%) 높아진 1947.56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1957.51까지 오르며 195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30억원, 2501억원을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이날에만 483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4.93)보다 0.25포인트(0.04%) 오른 645.1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40포인트(0.22%) 오른 646.33에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60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억원, 381억원을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25.2원)보다 7.0원 내린 1218.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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