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환경단체에 기부 예정"

펭수, 타이거 JK, 비지, 비비. ⓒ필굿뮤직
펭수, 타이거 JK, 비지, 비비. ⓒ필굿뮤직

[뉴스엔뷰] 인기캐릭터 펭수가 가수 데뷔 하루 만에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펭수는 교육방송 EBS의 대표캐릭터로 지난 21일 타이거JK와 함께한 곡으로 공개 단 하루 만에 지니 일간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타이틀곡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GSOO)'는 펭수의 빌보드 진출 염원을 담은 곡으로, 음원 수익은 '세계 펭귄의 날'을 기념해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펭수의 이번 작업은 '빌보드 프로젝트 Vol. 1'으로, 지니뮤직이 EBS와 함께 발매해 선보인 펭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힙합 뮤지션 타이거 JK와 비지, 비비 등이 협업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펭수의 보이스 매력이 힙합 뮤지션들과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 듯싶다"며 "랩과 요들송을 접목한 독특한 멜로디 또한 들을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인기 비결의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펭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펭수로 하겠습니다'는 지니와 벅스 1위, 소리바다 17위, 멜론 29위 등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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