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35.16(+1.02%), 원·달러 환율 1232.2원(+2.5원) 마감

[뉴스엔뷰]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879.38)보다 16.77포인트(0.89%) 오른 1896.15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900선 진입을 눈앞에 뒀다.

지수는 전일 대비23.87포인트(1.27%) 내린 1855.51에 출발했으나 시간 외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아시아 증시의 변동 폭이 크지 않자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3169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2억원, 307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전 거래일 5296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이날은 매도 규모를 대폭 줄인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이 많았다. 비금속광물(5.69%), 건설업(3.51%), 전기가스업(2.63%), 통신업(2.24%), 음식료품(1.72%), 전기·전자(1.40%), 서비스업(1.33%) 등이 올랐다. 반면 은행(-1.86%), 철강금속(-1.20%), 운송장비(-0.76%)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28.77)보다 9.82포인트(1.56%) 내린 618.95에 출발한 뒤 등락을 번복하다 오후 들어 반등했다. 이후 지수는 6.39포인트(1.02%) 오른 635.1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690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8억원, 207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29.7원)보다 2.5원 오른 1232.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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