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 국회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화) 시·구의원들과 힘을 모아 마포구 관내 23개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총 83억 8,800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이 제공한 서울시교육청 학교시설 개선사업 예산 내역에 따르면 ▲소의초 병설유치원 12억 600만원 ▲마포초 병설유치원 2억 2,800만원 ▲공덕초 병설유치원 1억 7,200만원 등 유치원 3곳과 ▲소의초 8억 3,300만원 ▲한서초 2억 200만원 ▲염리초 1억 7,900만원 ▲신석초 1억 6,200만원 ▲아현초 1억 2,200만원 ▲창천초 5,100만원 ▲공덕초 5,000만원 ▲마포초 1억 4,400만원 ▲용강초 3,500만원 등 초등학교 9곳, ▲동도중 5억 2,200만원 ▲신수중 4억 8,900만원 ▲광성중 5,000만원 ▲아현중 4,000만원 ▲창천중 4,000만원 등 중학교 5곳, 그리고 ▲아현산업정보학교 11억 3,100만원 ▲서울여고 10억 6,600만원 ▲서울디자인고 10억 1,400만원 ▲광성고 1억 2,700만원 등 고등학교 4곳의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이 확정 됐다.
또한, 서울시 예산 확보 내역에 따르면 ▲공덕초 신발장 및 사물함 교체 5,000만원 ▲용강초 급식실 노후시설 교체 5,000만원 ▲신석초 방충망 설치 및 식당환경개선 4,500만원 ▲마포초 본관 승강기, 서관 다목적, 교사동 수목전지 5,000만원 ▲소의초 교실 내벽 도색 1억 1,500만원 ▲환일중 노후 사물함 교체 3,000만원 ▲신수중 체육관 내 마루, LED등, 방충망, 창문 교체 1억원 ▲환일고 교실 및 특별교실 출입문 교체 5,500만원 ▲광성고 정보화교실 컴퓨터 구입 3,000만원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예산은 유치원 건물 신축, 스프링클러 설치, 친환경 마사토 운동장 조성, 급식환경 개선, 학교시설 증개축, 교문 바닥과 진입로 정비, 교무실과 탈의실 등 개선, 노후조리기구 교체, 방송장비 개선 등 아이들의 학교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곳에 사용된다.
노 의원은 “각 학교별 요청에 따라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했고, 앞으로도 관내 특정학교에 쏠림이 없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살필 예정”이라며 “노고산동 종로학원 본원 유치로 마포 관내 교육 여건을 개선시켰으며, 향후에도 교육을 생각하면 이사 오고 싶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