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경찰간부가 최근 서울의 한 지구대장으로 복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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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버닝썬 사건 당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김영란법) 등 혐의로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던 A경정이 서울의 한 지구대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A경정은 버닝썬 사건 수사 도중 브로커 역할을 해왔던 전직 경찰 강모 씨로부터 대가성으로 의심되는 아우디 중고차 차량을 싼값에 구매한 혐의를 받아 지난해 47일 입건된 바 있다.

경찰 측은 "검찰이 A경정에 대해 최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으며, 경찰은 관련 규정에 따라 대기발령 중이던 A경정에게 다시 보직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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