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신년사로 1일 “지나간 과거의 모든 것들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출해 나가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로운 미래와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다 같이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     © 사진=뉴스1


이날 당 신년인사회에는 황우여 대표, 김수한 전 국회의장, 정몽준 전 대표, 한광옥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 권영세 전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당선인은 당직자들에게 “건강하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등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이에 앞서 오전 8시30분께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박 당선인은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잇달아 찾아 참배했다.

 

박 당선인은 방명록에 “국민 열망에 부응한 새 희망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