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자리엔 ‘무거운 인물’
검찰개혁, ‘추다르크’?
[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추미애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는 수월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다면 박상기, 조국에 이은 세 번째 장관이 된다.
추 후보자는 판사출신으로 제15대를 시작으로 제20대 현재 5선의 국회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지낸 바 있다. 때문에 일각에선 장관자리에 앉기엔 너무 무거운 인물 아니냐는 말이 돌기도 했다.
추 후보자는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 경북여고를 졸업했다.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연세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제24회 사법시험 합격이후 광주고법 판사, 춘천·인천·전주지법 판사를 지냈다.
전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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