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권은희 당직 박탈, 최고위는?
바른미래당 권은희 당직 박탈, 최고위는?
  • 전용상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9.11.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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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바른미래당이 11일 권은희 최고위원의 최고위원과 전국여성위원장·지역위원장직을 박탈했다.

직책당비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당의 직책을 맡고 있는 당직자와 당 소속 공직자는 직책당비를 성실하게 납부할 의무가 있음에도 일부 당직자의 경우 직책당비의 납부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권은희 최고위원의 최고위원·전국여성위원장·지역위원장 당직 박탈과 공직선거후보자 신청자격을 박탈했다.

지난 5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권은희 최고위원이 같은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5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권은희 최고위원이 같은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

권 최고위원의 당직 박탈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 비당권파 위원은 오신환 원내대표, 김수민 최고위원만이 남았다.

유승민계인 권 최고위원의 당직박탈은 하태경·이준석 최고위원에 이은 세 번째 징계다.

권 최고위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손 대표는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본인의 뜻에 반하는 사람들은 모두 윤리위원회를 이용하여 제거했다당의 요직에는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동아시아미래재단에 속했던 사람들을 불러와 앉혔다고 비판했다.

권 위원은 이어 저는 손 대표가 사당화한 당에 당비를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같은 이유로 월 200만 원의 활동비를 주겠다고 하는 것도 거절했다. 제게 주기로 했던 월 200만 원의 활동비로 가늠하시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손학규 대표를 겨냥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생각해 청와대 만찬에서 조차 큰소리를 낸 것은 당의 품격을 떨어뜨린 처사라며 추석까지 지지율 10%를 어긴 것도 공당의 대표로서 국민과 당원을 속인 것이다. 손 대표는 이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 즉시 사퇴하시길 바란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권은희 최고위원의 당직박탈로 바른미래당의 최고위원회는 손학규 대표가 장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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