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릉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 활동 / 사진 = 삼성물산
강릉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 활동 / 사진 = 삼성물산

'희망의 집고치기'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2016년부터 60세대의 내부 벽체 단열공사, 창호 및 지붕공사, 화장실 신축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178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선정된 주택의 개보수와 수납장, 야외 테이블 등 가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성물산 강릉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임직원들이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기탁하고, 지역주민 우선고용과 지역장비 활용을 권고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자매마을 농가 일손돕기와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김장봉사와 나눔마켓 수익금 등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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