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강영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미래 인재들을 초청해 LNG 생산기지 운영현장의 견학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경남 통영시 내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운영현장에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미래 인재들이 LNG 생산·공급과정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함으로써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의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통영기지 홍보관 및 주요 천연가스 시설 등을 돌아봤다.

GIF는 글로벌 창의형 인재 및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이노베이터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가, 투자자, 스타트업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창업 혁신 플랫폼' 행사다.

가스공사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뿐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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