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강영환 기자] 부영그룹이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8일 육군 1군단을 비롯해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에 설 위문품 2600여세트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군부대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20여년째 약 77000여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1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취업·교육·문화·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영호 육군 1군단장은 "국토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찾아주는 부영그룹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11월 초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5회 서울김장문화제' 행사에 동참해 부영그룹 임직원들이 김장문화를 체험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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