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광주현대판화가협회 초대전이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9년째를 맞는 광주현대판화가협회는 지난 8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회원전과 영·호남 판화의 만남전, 생활속의 판화전, 타이베이와 일본, 대만과의 교류전 등을 개최했다.


우제길, 김익모, 강동호 등 14인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실험정신을 통해 다양한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더욱 확장된 판화미술을 선보이려 노력했다.


김원 광주현대판화가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판화의 예술적 가치와 매력에 대해 알리고 판화의 창작과 교육이 보다 활성화 되는 새로운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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