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청와대가 5일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에 최강욱 변호사를 내정했다.

공직기강비서관은 청와대 직원들의 비리를 감찰하고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을 담당한다.

최 변호사는 오는 7일부터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전북 전주 출신인 최 변호사는 전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4년 군 법무관으로 임관해 국방부 고등검찰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역 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법위원장을 지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