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과장된 편파적 주장일 뿐”

[뉴스엔뷰] 휴온스가 운전기사 갑질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휴온스 제천 공장 전경. 사진= 뉴시스
휴온스 제천 공장 전경. 사진= 뉴시스

일부 매체에서 제기된 이 같은 의혹은 휴온스그룹 오너 2세인 윤성태 부회장이 자신의 운전기사를 향해 폭언과 막말을 했고 허드렛일까지 시켰다는 의혹이었다.

이에 대해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20<뉴스엔뷰>와의 통화에서 이 같은 의혹은 전체적으로 왜곡·과장된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어떤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접근한 매체에 대해선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윤 부회장이 해당 운전기사에게 인격 모독적 발언을 일삼았고 업무 외적인 지시를 강요했다는 일부 보도는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막말·폭언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중견 제약사에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변신 중이다.

이에 따라 휴온스 그룹은 지난 2016년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마쳤다. 현재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제약사업을 영위하는 휴온스, 휴메딕스(고기능성 화장품), 휴베나(의료용기), 휴온메디케어(소독제), 휴온스랩(바이오 연구) 5개의 자회사 체제다.

여기에 휴온스내츄럴(건강기능식품), 바이오토피아(그린 바이오), 파나시(의료기기) 3개의 손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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