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배우 송중기의 고3 성적표가 공개돼 큰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까도 까도 매력있는 남자 송중기'라는 꼭지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남자배우로 도약하고 있는 송중기의 이야기를 다뤘다.


제작진은 송중기의 모교를 방문해 고교시절 생활기록부와 '올 수'를 기록한 고3 성적표를 공개했다.


최상위권 성적에 전교 1등을 한 과목도 있었다.


또 학교 부회장을 지냈고 각종 표창장과 공로상을 받았다. 장래희망을 아나운서라고 밝혔던 것도 확인돼 다시 한 번 '엄친아'임을 인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친아'라는 말은 송중기를 위해 존재한다", "중기야 넌 어쩜 그리도 완벽한거니", "얼굴도 잘생겼어, 공부도 잘해, 목소리도 좋아, 이기적인 송중기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2012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했고 최근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으로 연이어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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