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제주도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 중 실종된 최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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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1일 오전 1050분경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서쪽 해상에서 최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이는 실종 7일 만으로 실종된 지점인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약 103km떨어진 반대편 해상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모슬포와 가파도를 경유하는 왕복 여객선이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시신은 실종자 가족들이 목걸이와 문신, 옷 등을 통해 최씨라고 최종 확인했다.

경찰은 시신이 실종자 최씨로 확인되면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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