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제13회 금융공모전이 개최된다.

14일 금융감독원은 “금융 및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 학교 등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융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6개 금융협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공모분야는 금융창작물,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금융생활 체험 수기 및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부문 등 4개 분야다.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9월 9일까지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중순경 수상자 공고 및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금융창작물,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174명(개인 149명, 단체 25개)에게 시상된다.

금융창작물의 경우 글짓기‧UCC‧포스터‧만화 등 개인 총 135명, 우수 학교 총 15개교 및 교사 총 9명이다.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은 우수 금융교육 실시기관 총 5개 기관이다.

금융생활 체험수기는 성인 대상 총 5명, 대학생 금융콘테스트는 대학교 금융동아리 대상 총 5개 동아리다.

금융창작물은 전국 초‧중‧고교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이 공모자격이다. 금융거래 경험, 금융의 중요성 등 금융생활 관련 주제를 다양한 방식(글짓기, UCC, 포스터, 만화)으로 작성하면 된다.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은 금융교육 실시기관이 자격 대상이며 우수 금융교육 실시 프로그램을 공모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 및 공모신청은 금감원 금융교육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금감원 측은 자료를 통해 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성인, 교사 및 학교, 금융교육 실시 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금번 행사가 전 국민의 금융이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