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조폐공사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FIFA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기념해 최초의 돔형 메달인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념메달’을 선보였다.

사진 = 뉴스엔뷰
사진 = 뉴스엔뷰

25일 서울 중구 소재 주한 러시아대사관에서 조폐공사는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기획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념메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러시아 월드컵 기념메달은 대한민국 대표팀 9회 연속 본선 진출 대기록을 기념하면서 본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조폐공사 최초 고난도 압인 기술을 적용한 돔형 메달로 출시된다.

이날 공개된 기념 메달은 금, 은 두 종류로 각각 중량 31.1g이다. 앞면엔 러시아 월드컵 공식 로고, 공식 패턴을 돔형 메달에 새겨 넣었다. 뒷면엔 태극 문양과 역동적인 형태의 슛 장면과 골인되는 형상을 메달에 새겼다.

사진 = 뉴스엔뷰
사진 = 뉴스엔뷰

판매 가격(부가가치세 포함)은 금메달 319만원, 은메달 15만 4000원이다. 메달엔 조폐공사가 순도, 품질을 보장하는 홀마크가 새겨져있다. 또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금메달 500개, 은메달 1000개로 한정 제작 판매된다. 보증서엔 조폐공사가 부여한 시리얼 번호가 기재된다. 금메달 구입할 경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념 색채 동화도 증정한다.

해당 메달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과 풍산화동양행 등에서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