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예금보험공사는 감정가 약 4000억원 규모의 부동산에 대해 그랜드페어(일괄공매)를 실시한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예보는 29일부터 한 달간, 1억원에서 870억원까지 폭넓은 가격대에 44건 물건으로 일괄공매 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소규모 상가, 오피스텔, 아파트, 빌라 뿐 아니라 골프장, 리조트 사업부지 등 다양하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보는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객관적인 감정가격 및 법률·입지분석 등 상세한 매물정보가 예보공매정보시스템(www.kdic.or.kr/k-assets) 등에 공개한다.

또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 제공을 위해 메일링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예보는 투자자 발굴 및 장기미매각 자산의 매각율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PF사업장 조기정상화 및 매각 전 임대·공익목적 활용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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