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을 당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사진 = 청와대 제공
사진 =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9일 일본 도쿄 내각부 영빈관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지난달 27일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한반도 정세를 교환한다.

아울러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 방안, 사이버 안보·테러 등 분야에서의 협력방안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한중일 정상은 정상회의를 마치고 판문점선언을 지지하는 '남북 정상회담 관련 특별성명'을 채택할 계획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와는 별도로 아베 총리, 리 총리와 각각 양자회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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