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7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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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았다.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들은 이날 오후 2시 일제히 집회를 개최하고 행진을 이어간다.

보수단체들은 서울역과 광화문, 대한문 일대에서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 전 대통령의 선고 이후 개최되는 집회인 만큼 분노와 격앙된 분위기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있던 전날에는 법원 주변에서 보수단체들이 박 전 대통령의 무죄와 즉각 석방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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