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관광여행 전문사이트 'CNN Go'는 10여 년 전 문을 닫은 뒤 폐허가 된 곤지암 정신병원을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 7'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10여 년 전 문을 닫은 뒤 폐허가 됐고 "이유 없이 사람이 죽어나갔다", "원장이 자살했다"라는 등의 소문이 나자 방송국들의 공포 프로그램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곳이다.


 

▲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 7 에 뽑힌 곤지암 정신병원 내부.(CNN Go 홈페이지)     © 성지원 기자


 

또한 이곳은 여름철만 되면 공포체험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공포체험 공간으로 유명하다.


한편 관광여행 전문사이트 'CNN Go'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 7에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체코 세들렉 납골당 △일본 아호키가하라 숲 △토고 동물 부적 시장 △멕시코 인형의 섬 △일본 군함섬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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