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상주예술단체와 공동으로 수능을 끝낸 수험생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먼저 13일부터 16일까지 놀이패 동해누리의 창착퓨전타악 ‘수타’를 선보인다.


‘수타’는 라틴 리듬을 바탕으로 여럿이 어울려 놀 수 있는 타악 길놀이를 무대화시킨 작품이다.


19일부터 23일까지는 극단 세소래의 연극 ‘의자는 잘못 없다’를 무대에 올려 현대사회의 소유욕을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로 풀어낸다.


울산문수오페라단은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고전음악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을 통해 악성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보여줄 ‘히어로 베토벤’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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