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중화권 여배우 탕웨이(33)가 한국에서 13억원대의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탕웨이가 경기도 분당에 땅을 구매해 지난 7월 본인 명의로 등기등록까지 끝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가 산 토지의 전용면적은 489.5 제곱미터(약150평)으로 시가는 13억5000여만원이다.


또 탕웨이는 이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 외국인등록번호와 주민등록번호까지 발급받았으며, 이 땅을 거주지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이 지역에는 고급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최근 연예인, 재력가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색계'와 '만추'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 유명세를 얻은 탕웨이는 안성기와 함께 지난 달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탕웨이는 해당 토지를 투기 목적이 아닌 한국에 머무를 주거 목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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