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권선교협의회는 7일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단일화 합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기대는 야권단일화로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99%의 국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 "이런 국민의 여망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 70% 이상이 염원하는 또 하나의 과제는 투표시간 연장으로 참정권을 보장받는 것"이라며 "투표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해 투표일을 유급휴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