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국방취업지원센터, ‘업무협력 강화만남의 날’ 행사


제대(예정)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와 국방취업지원센터 두 단체가 제대군인 취업지원 정보교류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물꼬를 텄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박윤근)는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와 국방취업지원센터 두 기관이 상호간의 제대군인 지원업무를 이해하고 제대군인 취업지원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금) 두 기관의 직원들이 함께 북악산을 등반하는『업무협력 강화 만남의 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 지원업무를 하지만 소속 단체가 달라 소통이 어려웠던 국가보훈처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와 국방부 국방취업지원센터 두 단체가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간의 긴밀한 업무협조 관계를 도모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직원 12명과 국방취업지원센터 직원 9명은 서울에 위치한 북악산의 와룡공원을 출발해 2시간 40분간 북악산을 등반하며 친목도모 및 업무발전방안을 공유하였으며, 등산 후 제대군인 전직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며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열띤 논의와 업무 노하우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졌던 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 단체의 관계자들은 앞으로 실무 부서간 업무교류를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를 기획한 방명현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사업부장은 "제대군인들의 취·창업을 돕는 두 기관이 함께 모여 등산을 하며 궁극적으로 제대군인 취업에 관한 상호교류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국방취업지원센터와 긴밀한 업무 협조관계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제대군인들의 사회진출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