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위키리크스는 19일 스웨덴 정부에 이 웹사이트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를 미국에 송환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은 이 사이트의 대변인인 크리스틴 흐라픈손이 스웨덴 정부에 대해 어산지를 미국에 송환하지 않을 것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에콰도르 정부에 의해 망명이 허용된 어산지는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 머물고 있으나 여전히 영국 사법당국에 체포돼 스웨덴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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