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최근 기본 메뉴를 자신의 입맛이나 취향대로 변화시켜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품업계가 토핑을 강화한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토핑’은 요리나 과자 위에 소스나 크림, 재료 등을 얹거나 장식하여 마무리하는 것으로, 과거에는 음식의 단순 장식 용도로 사용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존 메뉴와 어울리는 ‘토핑’ 조합을 개발해 또 다른 상품으로 출시, 더 다양하고 업그레이드 된 맛을 선사하고 있다.

 

설명: 설명: [굽네치킨] 굽네 볼케이노 떡볶이, 모짜렐라 치즈, 그릴 후랑크 이미지

▲ 왼쪽부터 굽네 볼케이노 떡볶이, 모짜렐라 치즈, 그릴 후랑크 이미지(사진제공 = 굽네치킨)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은 치킨 메뉴에 소시지를 토핑으로 버무린 ‘굽네 그릴 후랑크 시리즈’ 메뉴를 최근 선보였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치킨 메뉴를 보다 색다르고 재미있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치킨 소스와 어울리는 토핑을 개발해 메뉴로 출시한 것이다. 이는 치킨 가격에 2,500원을 추가하면 된다.

이 토핑 제품은 주문 시 후랑크 소시지를 얇게 썰어 치킨과 함께 버무린 형태로 제공된다. 굽네 볼케이노의 매운맛과 갈비천왕의 갈비양념맛, 핫갈비천왕의 알싸한 갈비양념맛이 굽네 그릴 후랑크와 조화롭게 어울려,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주류와 함께 먹기 좋은 프리미엄 안주 또는 자녀를 위한 영양 간식, 야식으로 손색없다.

앞서 굽네치킨은 매운맛 치킨인 ‘굽네 볼케이노’와 궁합이 꼭 맞는 토핑인 모짜렐라 치즈를 선보인 바 있으며, ‘볼케이노’와 ‘갈비천왕’에도 쫄깃한 떡볶이를 추가해 더욱 포만감 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쌀떡볶이’ 시리즈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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