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기도는 21일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기관 및 개인 유공자 포상과 우수사례 발표, 도내 보건 관련 기관들의 2018년 사업 추진방향에 관한 설명 등이 진행했다.

사진 = 경기도청

유공자 포상은 14개 기관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시·군 공무원 분야는 김춘숙(김포) 등 8명이, 민간인 분야는 양주시 의용소방대 홍정애 등 13명이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는 2017년 여성의 건강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단하고, 여성 건강 분석 및 통계집 발간과 ‘취약계층 여성건강정책 포럼’ 등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2018년에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발표에 따라 ‘치매 안녕, 100세 경기’ 슬로건 아래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노인 1:1 사례 관리, 치매노인 쉼터 및 가족 카페 운영, 치매 안심마을 지정 등 사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44개 보건소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집중 관리, 아토피 천식 예방, 홀몸 어르신 365일 햇빛 쬐기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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