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유진기업(회장 유경선)은 26일, 인천지역 최대 복합쇼핑몰 '스퀘어원(SQARE1)'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은 지난 2010년 5월 서부트럭터미널(대표 승만호)과 1000억 규모 도급계약을 맺고 착공해 과거 차고지였던 유휴지를 2년여 만에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6만9052㎡(5만1138평) 규모의 복합쇼핑몰로 탄생시켰다.

 

▲     © 사진 유진기업


 

복합쇼핑몰 분야의 시공경험을 쌓은 유진기업은 이번 스퀘어원 준공을 통해 비주택 분야 사업을 강화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복합쇼핑몰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안정감과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창출했다"며 "풍부한 콘텐츠와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인근 연수구 동춘동에 들어선 스퀘어원은 오는 8월 대형마트가 문을 열며 이어 10월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이 모두 입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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