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 = 청와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개정에 따라 지난 1998년 중앙과 전국 16개 시·도 지회의 통합 모금단체로 설립됐다. 모금된 성금을 매년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이날부터 2018년 1월31일까지 73일간 모금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허동수 사랑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찬봉 사무총장, 홍보대사 채시라·박수홍씨 등이 참석했다. 임 실장은 김수현 사회수석, 박수현 대변인과 함께 배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보대사 채시라씨가 문 대통령에게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드리고, 박수홍씨가 상징물을 전달했다.

또 문 대통령은 올해 1호로 사랑의 열매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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