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심창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18일 나란히 전역했다.

두 사람은 2015년 11월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후,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21개월간의 복무를 마쳤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외 팬 1천여 명이 몰려 한류 스타인 이들의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손을 흔들고 거수경례를 하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4월 전역한 유노윤호와 함께 21일부터 아시아 프레스 투어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동방신기는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국내 팬들과 만나는 공연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시원은 이특, 김희철, 예성, 은혁, 동해, 신동과 7인조로 오는 10월 컴백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가수 활동과 더불어 연기 복귀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