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세월호 3층 주방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뼈1점이 수습됐다.

사진 = 뉴시스

9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45분경 세월호 선체 수색 중 3층 좌현 3-8 구역에서 뼈 1점이 발견됐다. 이 구역은 주방이 위치한 곳이다.

현장수습본부는 국과수 본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세월호에서 단원고 조은화, 허다윤 양과 이영숙 씨의 유해가 수습됐고,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유해 일부는 침몰해역 수중수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아직도 수습하지 못한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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