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IT기술의 발달로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있는 업무 환경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몰입하는 법을 설명하는 책 ‘딥 워크’가 민음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신경과학 및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딥 워크란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설명하고 있다.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고 끊임없이 최신 기술이 업데이트되는 21세기 환경에서 ‘딥 워크’는 집중력으로 성공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지침서다.

집중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정보 홍수와 각종 디지털 기기, 상시 온라인 접속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일에 몰두하는 능력은 점점 더 희귀해지고 있다.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에도 적용된다. 많은 기업에서 ‘스마트 워크’를 위해 도입한 IT 기기가 오히려 생산성과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딜레마를 겪고 있다.

이 책은 딥 워크를 위한 스케줄을 짜는 법, 쏟아지는 이메일에 대처하는 법, 데드라인의 힘을 활용하는 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들이 독자를 기다린다.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에 시간을 뺏기고, 컴퓨터에 검색과 자료 정리 등 많은 부분을 의존하지만 늘 일과가 빠듯하며, 쏟아지는 잡무를 처리하느라 정작 중요한 일은 손대지 못하고 있는 독자라면, ‘딥 워크’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 한층 더 깊이 있고 충실한 삶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칼 뉴포트는 MIT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조지타운 대학에 재직 중인 전도유망한 컴퓨터공학자로, 학습과 커리어 분야 최고의 인기 블로그 ‘스터디 핵스(Study Hack)’를 운영하고 있다.

김태훈 작가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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